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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비상 속, 쓰레기장 버려진 방역복
게시물ID : mers_11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3
조회수 : 160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6/17 13:23:19


▲ 16일 밤, 광주 북구보건소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방역복. 의심환자 이송에 참여했던 구급대원이 입었던 것으로, 출동 복귀후 입었던 옷을 벗어 쓰레기 봉투에 버린 것이 현장에 있던 기자에게 포착됐다.

보건소로 복귀한 방역대원 중 한 명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 과정에서 자신이 입었던 방역복을 벗어 보건소 뒷편 쓰레기장 비닐봉투에 버리는 장면이 현장에 있던 기자에게 목격됐다.

기자가 쓰레기 봉투를 펼쳐보니 방역복과 마스크 등이 무방비로 버려져 있었다.

'의료 폐기물은 새지 않는 박스나 단단한 통을 안전한 곳에 위치시켜 처리하고, 오염 세탁물은 분리해 보관하도록'한 보건복지부 지침 위배다.

기자가 이 날 북구보건소에게 관련 사실을 문의하자, 보건소 직원은 “소방서 직원이 우리에게 (방역복) 처리를 맡겼다”며 부랴부랴 나와 방역복을 다시 수거해갔다.

출처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1&uid=46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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