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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더 폰을 보고자 하는 여러분께 드리는 간언.충언.직언^^
게시물ID : movie_49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대아름찡
추천 : 0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0/29 18: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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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여러분 진짜 진심으로 경고합니다.
 이 글에는 다량의 스포가 함유되어 있고 만든 감독 입을 강제로 열고 고구마 그것고 맛 없는애로 한 이천만개 쑤셔넣고 싶은 심정으로 쓰는 글입니다. 

참고로 글쓴이는 삶을 살아오는 22년간 이렇게 분노를 조장하는 영화는 보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보지 않길 빕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럴 때 쓰는 단어를 사용하는 걸 꺼려 쓰지않지만 이 영화를 보면 여러분은 무도 해골 자막으로 그 단어가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은 뒤로가주세요. 





 ※손현주 영화는 믿고 걸러도 됩니다※  






손현주는 잘나가는 변호사~ 그 과정에서 얻은 사진 한장 때문에! 아내는 죽고!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죽은줄 알았던 아내로부터 전화가 온 그날은 태양 흑점인가가 폭발하여 온 지구상의 통신망이 제대로 터지지 않은 그 날! 손현주는 반신반의하며 전화를 받습니다.  

손현주는 누군가 아내를 사칭한게 아니라 진짜 일년 전 아내임을 깨닫고 아내에게 집으로 돌아가면 강도살인을 당한다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여 말해줍니다^0^ 

 하지만 그런 말을 들을 사람이 아니죠? 기어이 집으로 가서 아내는 기다리다가 강도와 접☆선 다행히도 무사히 집에서 빠져나오는데~ 과연 손현주는 아내와 딸을 구할 수 있을까요?! 





 ♥관전 포인트♥
 1. 손현주는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가.. 
2. 그 형사는 왜 갑자기 악의 길로... 
3. 딸은 손현주가 한몸받쳐 저지할 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는가
 4. 중간중간 깨알같은 감독의 가족애의 묘사 
5. 도대체 그 눈빛 사나운 형사는 도대체.왜.등장?
 6. 황석정이 모든 일의 시작 
7. 그렇게 경찰을 따돌리고 후배 변호사와 접선 했으면 제발 걔한테 증거를 넘겨 





 추천 대상 
1. 소개팅 대상이 마음에 안들지만 마땅한 사유가 없을 때 보자고 강력하게 주장한 후 보면 바로 연락이 끊김

 2. 돈이 너무 쓰고 싶을 때
 3. 분노를 풀 상대가 필요할 때 





 여러분 진짜 쓰레기에요.. 제가 본지 삼십분이 지났눈데도 아직 마음이 진정이 안됩니다. 제발...제발 여러뷴의 돈을 아껴서... 그 돈으로 밥한끼를 드세요.

 
출처 나. 진쯔 나. 지금 호ㅏ가 잔뜩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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