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작성자 본인은 천주교도 기독교도 불교도아닌 무교임을 밝힙니다.

저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대리고 서울역을 갔는데, 개독교가 광장에서 예수를믿으라며 협박을 하더군요;

외국인들이 저게 뭐냐고 묻는순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너희 예수안믿으면 다 지옥간다, 다 죽는다? 왜 한국의  문화를 배우러 온 외국인들이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아야합니까...

기독교인들을 저격하는게 아니고, 개독교를 저격하는겁니다.

제발 일요일 아침마다 찾아와서 교회다니라고 지랄좀 하지 말란말이에요;

너무 부끄러운일이였기에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