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평양, 그것도 적국인 북한에서 할 소리인지..남북관계 가까워지고 싶어도 솔직히 미북중러에 의해 좌우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인데..
남북과 미북중러가 이제 탐색전과 머리싸움 들어가는 와중에 저게 할 소리입니까?? 비핵화도 이제 막 초입이고, 그것도 정전체제 하에 있고 엄연한 적국인 북한 한복판에서 말입니다. 아마 북한지도자들 눈에는 자기들 적화통일 규약 버젓히 있는 상황에서 남한체제 보호막 스스로 걷어내자는 이해찬이 참 처신 가볍고 이용해먹기 좋은 사람으로 비춰졌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국보법 만들어질 당시부터 불손한 의도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일제 잔재이고 임의성 조항이 많아 폐지나 최소 개정은 필요하다 보지만 지금 시점은 설레발 칠 시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