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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웹툰 명작 베스트 5
게시물ID : animation_111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빠요힝
추천 : 3
조회수 : 66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09 21:26:45
 
아마 기억이 정확하다면 웹툰 이라는 장르가 시작 할때 부터 웹툰을 보기 시작 한 것 같군요.
꾸준히 보다가 요즘 처럼 웹툰이 하루에 수십개씩 쏟아질 때부터 개인적으로 바빠서 웹툰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최근것은 거의 본게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본것 중에 가장 재밌게 본 것 추천해 드릴게요.
 
1. 천일야화. 양영순
 
양영순 작가의 상상력이나 세계관은 국내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양영순 작가 가장 뛰어난 작품이며 국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웹툰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 웹툰 환경을 만든 작품. 위에서 시작해서 아래로 보는 스타일을 처음 시작한 작품.
그전 웹툰은 그냥 만화처럼 좌에서 우로 보는 만화책과 비슷했다고 기억함.
천일야화 한 작품에 사람,우정,배신, 갈등, 성장, 고독.... 인생사에 모든게 망라 되어 있습니다.
너무나도 뛰어난 작품.
양영순 작가에 그외 다수에 작품들 모두 추천 할만큼 좋은 작품임.
1001.jpg
 
2. 이끼 윤태호
 
만화책이라면 한15년 동안 미친듯이 봤지만 이끼라는 작품을 보고 난뒤 부랴부랴 윤태호에 야후를 찾아봄.
이끼는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듯.
낯은곳, 소통에 문제가 있던 주인공, 이유없이 배척하는 사람들
그들과에 미묘한 관계
너무나 긴장김이 팽팽해
스크롤이 밑 바닥 까지 내려오고 난뒤 '푸하' 라고 하며 호홉을 내뱉은 적도 한두번이 아님.
최근에 완결한 미생 역시도 윤태호라는 수식어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 최고에 작품
 
이끼.jpg
 
3. 26년 강풀.
 
국내 웹툰 최고에 인기작가 이자, 최고 연봉자 이자, 가장 영화화가 많이된 작가죠^^
허영만선생님에 영화/드라마 제작을 뛰어넘을수 있는 유일한 작가.
어게인, 타이밍, 아파트 등등...수없이 많은 명작을 만든 작가.
그림은 많이 올라 오긴 했지만 이제는 독자들이 강풀에 그림에 익숙해진듯함.
개인적으로 언젠가 시간이 허락된 다면 정말 수준높은 작화가를 만나서 글/그림을 콜라보로 진행 했으면함.
시나리오나 스토리 라인이 너무도 좋아서 나머지를 상쇄하고도 남을만한 작품 입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망령.
아직도 세금조차 제대로 내지 않는 살아있는 망령.
역사는 아직도 아픔을 기억하고 있고, 그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26sus.jpg
 
4. 위대한 케츠비 강도하
 
원래는 강풀,양영순,강도하 웹툰 3대장으로 불렸던 한때 잘나가던분.
후속작들이 중박 이하로 떨어지면서 특별히 뜨오르는 작품이 없음.
지금 시즌2가 연재 중이지만 어떻지는 의문임.
케츠비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임.
사랑 그 쓸쓸함. 남겨진 공허함.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한 또 다른 이야기들.
 
캣츠비.jpg
 
5. 체이서 하준성
 
국내 신진 만화가(?)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한 작품.
액션 개그가 적절히 조합되어 있으면서도 후덜덜한 그림체로 인해서
인기가 한때 짱이 였음.
지금 노블,신에탑이 조회수 폭팔 이였지만 당시 체이서로 대동단결.
이분 요즘 뭐하시는가 궁금함. 진짜 수작임.
 
체이서.jpg
 
모두 완결 작품 이라서 추천합니다.
이작품 외에도 하일권 다수작품 괜잖습니다.
 
그리고 천일야화는 야후가 한국에서 사업을 접어서 지금은 없습니다.
검색 해보시면 블로그들 사이에 전량 캡쳐 해놓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단편으로는 다들 보셨겠지만 호텔 추천합니다.
 
혹시나 최근에 웹툰 추천할것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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