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벤트리대학과 워릭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에게 열량이 53칼로리로 동일한 ‘생 샐러리 26g’과 ‘샐러리 주스 1컵’을 준 뒤 12시간 동안 체내에서 소비되는 열량을 체크했는데요.

그 결과 ‘생 샐러리’를 먹었을 때에는 ‘72칼로리’, 샐러리를 주스로 만들어 마셨을 때에는 ‘112칼로리’가 소비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즉 1인당 53칼로리의 샐러리를 먹었더니 각각 19칼로리, 59칼로리를 더 소비한 것이죠. 이는 효율로 따져보면 1.9배의 칼로리를 없애버렸다는 의미입니다. 1.9배면 거의 2배에 가까이니까. 엄청나죠! 꺄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