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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게 배울점은 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1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ㅈㄷ
추천 : 224
조회수 : 11779회
댓글수 : 4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4/27 16:21: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26 22:00:46
뇌물 56억 챙긴 中 지방관리 사형 당해 [헤럴드생생뉴스 2006.04.26 19:28:51] 중국 사법당국은 모두 4744만위안(약 56억원)의 뇌물을 받은 지방 고위관리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중국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사형에 처해진 사람은 전 허베이(河北)성 대외무역경제협력청 부청장 겸 기계전기제품 수출입판공실 리여우찬(李友燦) 주임으로 재직기간 직권을 이용해 모두 4744만위안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모두 사형선고 를 받았다. 리는 지난 2004년 9월 허베이성 헝수이(衡水)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후 상소했으나 상소법원인 허베이성 고급인민법원도 같은해 12월 1심판결을 유지함으로써 사형이 확정됐다. 수년 전 광시(廣西)장족자치구 인민정부 주석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부위원장을 지낸 청제커(成杰克)가 모두 4109만위안의 뇌물을 받아 돈세탁을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은 끝에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됐었다. 지난 25일 개막돼 29일까지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돈세탁방지법’ 초안과 함께, 횡령수뢰범죄 및 금융범죄를 돈세탁죄의 상위 범죄로 규정한 여섯번째 형법 수정안 초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상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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