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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1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moon
추천 : 0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3/19 23:11:18
심장이 아파..
누군가..
내 심장을 조이고 있는거 같아..
숨이 자꾸만 막혀오고..
자꾸만 눈물이나..
나 어떻해야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건데..
아무리
원망하고..
울어도..
이젠..
아무것도 아닌데..
나는..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데...
자꾸만..너의 근처에 맴돌고만 싶고..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싶고..
그냥..
나는..
계속 이렇게 울면..
눈물과 같이..
니가 흘러내려서..
잊어버릴줄 알았는데..
왜 자꾸만..
더 생각나는거니..
원망하고 싶은데..
원망조차 할 수가 없어..
내가 모자라서..
내가 바보 같아서..
내가 나빠서..
내가..내가...
내가..
보고 싶어..
니가..
날 좋아했었는지..
혹은..싫어했었는지..
중요하지 않아..
난 그냥..
지금..
니가 보고 싶어..
마지막이라도..
한번만이라도..
본다면..
잊을..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그러지 않을까..
돌아와...
아냐..오지마..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받지마..
친구로서라도 지내고 싶어..
그냥 모른척해줘..
나는..
자꾸만..
반대로..생각하고..행동해버려.....
힘들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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