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gomin_1541635

이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댓글들을 보니 할말이 많아져서 글을 또 남겨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이나 식당, 치킨집 등등 먹거리 관련 일자리는
대부분4-50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150부터 시작하는 곳들도 많이지고 있습니다. 이쪽계통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다른직종 찾으러 나간사람도 여럿 봤습니다. 
솔직히 대우가 좋은편은 아니죠 대부분이 중소기업수준의 시스템이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유통구조도 그렇고 일체계가 제대로 안잡혀있는곳이 많기에 그럴 뿐이지 이 일을 배우게 되면 나중에 10년20년이 지나도 자기 밥벌이는 충분히 하고 더 나아가서는 열심히 일 한만큼 벌수 있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일에 종사하는 많은 40-50대가 10년뒤에도 이 일을 할수 있을까요? 세상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여기저기 쫓아다닌다고 더 나은 현실을 생각 할수가 없게 되네요.. 

실제로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새벽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잠을 두세시간정도만 자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야 하는 일이기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젊은사람들이 근무 여건이나 복지 급여체계등등을 따질수만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미래가 답답하네요. 

여러분 생각보다 현실이 그리 쉽진 않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급여 200준다면 한다고 하는분들, 이쪽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열심히 하면 300도 받을수 있고 직접 개인사업도 차릴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일체계를 잘 알지못하면서 벽을 두는것은 어리석은 짓이에요. 치열하게 살고 있고 살아가는사람들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지게 될것 같네요. 

자 예를들어서 설명해 봅니다. 
새벽2시반에 출근해서 퇴근을 오후 1시에 합니다. 
급여는 200입니다. 명절떡값도 줍니다. 한달에 한번 쉽니다. 할수 있는분 손들어보세요. 
자 그럼 급여가 400입니다. 명절떡값도 줍니다. 한달에 한번 쉽니다 새벽2시반부터 점심12시까지 일합니다. 한시간 휴식합니다. 한시부터 저녁 9시즘까지 일합니다. 
할수 있는분?? 급여가 500이라도 할수 이ㅛ게ㅛ습니까?
 요즘 사람들은 사람답게 살고 싶어하잖아요. 근데 누가 이런일을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