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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혼해요
게시물ID : gomin_1115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19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299개
등록시간 : 2014/06/09 17:47:37
열받아서말이  격해질수도있으니  양해해주세요
오유하는 형부새끼야 니가얼마나 ㅂㅅ같은지잘봐라 


 저희언니 이혼한다네요 35에 애딸린 이혼녀가되게생겼어요

언니랑 형부는 취업스터디에서만났고 3년정도알고지내다가 2년동안 사귀고 결혼했어요
형부란새끼가 사귀면서그랬다네요
남자가 집을 해오니까 여자는 시댁의종이 되는게맞닼ㅋㅋㅋㅋㅋㅋㅋ 병신같은 언니가 그얘길들었으면 당장헤어졌어야지 콩깍지가 씌여 그땐 그냥 별말안하고 넘어갔데요 ㅋㅋㅋ

형부가. 집해왔냐고요?ㅗㅋㅋㅋ 
경기도에 전세 2억짜리로 저희부모님+ 언니가 모아둔돈으로 집얻었어요 형부는 혼수하고요
 형부말대로라면  언니가  집을얻었으니  우리집  종이  되야하는게맞는데  그새끼는  저희부모님한테  전화한통도  안해요
그러면서 항상 지네엄마한테는 전화하라고 ㅈㄹ했다네요  게다가  집안일에는  손하나  까딱안해서  언니가  항상  집안일도다했구요

 언니가  이혼을  생각하게된건  임신하고나서인데  언니가  입덧이  심해서  회사를  그만뒀어요 
나름 이름있는 알만한 기업에 다녔는데 임신했다고하니까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을했데요
 언니는 입덧도 너무심해서 회사 남자직원이 역겹다고하는얘기에. 상처도 받고  요즘베이비시터  고용하면  언니  월급에서  남는건  얼마안되서 .. ㅇㅣ것저것  생각하니  그만두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회사를  그만뒀어요

근데 회사를 그만두고나니까 그 형부라는작자가  무슨  노예취급하듯  대하면서  넌식충이냐  돈도못버는게  무슨  밥을  그렇게많이먹냐  너집에서하는일이도대체뭐냐  이런말들을  짓거렸다네요 ㅋㅋㅋ  와ㅅㅂ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는언니한테 유난스럽다고  너만 ㅇㅐ낳냐고 ㅈㄹ하고  

형부란새끼가 저희부모님한테도 너무못하고 언니를 가사도우미정도로생각하니까 언니가 
오빠가했던말잊었냐 남자가 집해오면 여자는 시댁의 종이되야한다고한거 근데내가집해왔는데 오빠는 지금왜그러냐
했더니 개난리를 피우면서 너 회사그만두고부터 누가 너 먹여살리는데 그딴말짓거리냐고 내가 평생 일해서 돈벌껀데몇년만 ㅈㅣ나도  니가해온 집따위 아무것도아니라고ㅋㅋㅋ
그말듣고는 정이 확떨어졌데요
임신하고 이혼을 생각하긴했지만 아이때문에 참았는데 이제 못참겠다고. 어제 짐싸들고 저희집으로 왔어요 
그새끼는 지금 카톡으로 오늘까지 집에들어오면  봐준다는뎈ㅋㅋㅋ  뭘봐줘 ㅂㅅ새끼얔ㅋㅋ
너 오유하지?  잘보고있냐?  언니  이혼하는걸로  마음굳혔으니까  변호사나알아봐   애낳고 3주만에  김장하러  오라고한  너희부모님한테  말씀잘드려라  김장안갔다고  우리아빠한테전화해서  자식교육  운운한  너희부모님한테말야 ㅆㅅㄲ야 
 우리엄마가 지환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언니 조그만 카페라도 차려준다는얘기듣곸ㅋ 그거 너네엄마랑 같이 하자고그랬다며? ㅈㄹ하네 ㅁㅊ놈잌ㅋㅋ 거지새끼야  꿈깨 

 
  아제가지금열받아서 말을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요 쓰고나니까 좀진정도되는것같네요 화는나는데 다른데 말도못하고 엄마아빠는 아직상황을 몰라서. 더욱이 말을못해서 여기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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