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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죄송히네요
게시물ID : bestofbest_111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a
추천 : 496
조회수 : 39514회
댓글수 : 1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25 16:18: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5 12:57:40
네 저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에욬ㅋㅋ
세상이 여자가 뚱뚱한걸 죄악으로 여긴다는건 알고 있지만
내가 이렇게 생기고 싶어서 이렇게 생긴것도아니고
아파서 수술받고 누워만 있으니까 세달만에 18키로 찌더라구욬ㅋ
자동으로 피부더러워지고 얼굴 곰보되고 아직 치료받을건 산더미같은데
예전에 입던옷 안맞는거 보면 그냥 죽을까 싶기도 해요.

아까 지하철에서 잘생긴 훈남분^^
제가 옆자리에 타니까 인상 찡그리면서 다른 자리로 옮기시던데
입에서 낮게 새어나온 시발소리를 내가 못들을거라 생각하셨나욬ㅋㅋ
아니면 들으라고 하신소린가?
어유;; 못생기고 뚱뚱해서 죄송합다.

고맙습니다.
요즘 사는데 의욕도 떨어지고 치료도 점점 받기싫어졌는데
덕분에 목표가 뚜렷해졌네요.
악착같이 치료받아서 반드시 살아남아서 예전만큼 살빼서
너같은 놈들 만나면 뻥뻥차주면서 다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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