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yphers_111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해피미쉘★
추천 : 3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06 20:04:48
새로 샆을 시작한 15급 왕초보 지인이 오늘 출석이벤트 부스터에서 저맥을 먹었습니다.
순간 달러화하고싶은 충동이 솟궂었으나 지인을 위해 적어도 그럴수는 없어 '이거 사실 똥템임'라는 소극적인 화풀이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순수하기 그지없는 지인은 '아 그래?'하며 기껏 나온 레어템에 실망하자 전 자신의 좁은 그릇에 열등감을 느꼈고 우울에 잠식된채 저의 출석이벤트 부스터를 깠는데 저맥이 안 나왔습니다.
잠시 눈물을 닦은 후 은행에서 저맥3일을 대여하여 친구에게 톡으로 자랑했습니다.
본인 : 나도 오늘 출석보상에서 저맥뜸
지인 : 그거 똥템이라매
본인 : 그냥 아무 말 없이 축하해주셈
지인 : ?
본인 : 해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