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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3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5/09 22:32:19
여고생입니다
어떻게 써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서 아마 어색할꺼 같네요
정말로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햇어요
정말로 바람둥이도 아니고 진짜 착하고 마음도 깊은 아이인데...
어제 까지 문자에 하트도 붙이고 전화 끊을때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줬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네요
몇일 못봤더니 저를 생각해도 떨리지가 않데요
어제는 분명 사랑한다고 하고
그래서 왜 그말 했냐구 하니까 저 안심시키려고 그랬데요
분명히 그런말 막할애는 아닌데...
첫사랑이여서
이런 적 처음이라서 이런 가슴 아픈거도 처음이라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정말 사려깊은애인데
어제 전화 통화 내용은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있는거 아시고
남자친구 전화번호 알게되서 전화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럼 예의 바르게 잘 하라구
원래 예의 바른애라서 전혀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길래
별 생각없을꺼 같았는데
그게 싫었던걸까요..???
저 어떻게 할까요..
장난 치지 말아주세요
저 진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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