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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유저들은 문제가 있던게 맞고 운영자도 나와서 공식적으로 말해야죠
게시물ID : sisa_1115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롱도로
추천 : 4/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0/10 13:08:53
저는 차단유저들이 썼던 글들 문제되는 글들 일반대중들에게 평가를 구하면 당연히 제재 사유가 된다고 강력하게 생각합니다.
비꼬고 비난하고 확인되지 않은 트위터 글 같은 것들 퍼오고
이런 건 전부 제재 사유죠.
그리고 반이재명은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이 격해질 수 있지만 그 비난이 일반인을 향해선 안됩니다. 손가락은 물론이고 박사모에게도 그래선 안되는 거에요.
조롱하고 이상한 짤들로 대꾸하고 이런 행위 말이죠.

그러나 운영자가 그동안 거의 운영을 손놓고 있었고 건의사항조차 제대로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의 관리차단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운영자는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서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어떤 부분들이 관리차단 사유인지를 공지 등을 통해서 투명하게 말하길 바랍니다.

차단사유가 있겠거니 하면서 받아드리는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동안 관리자가 유저와의 소통을 끊었고 그래서 서로간의 신뢰가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와서 밝힌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해하지는 않을겁니다.
벌써부터 젠재의 글을 가져와서 팔렸니 김어준의 돈을 건드리니 그랬니
등의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다니는 것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의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내가 이런 사유로 차단을 했다라는 공개적인 소통을 통해서 신뢰를 쌓아야 오유에 대한 신뢰가 다시 형성될 것입니다.

왜 그동안 아무말 없다가 갑자기 대규모의 관리차단을 하게 된 건지
그 사유가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를 밝히고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서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완전 방치상황에서 오유가 병들고 힘들고 지금은 순위권밖으로 밀려난 커뮤니티가 되었습니다.
운영자가 그동안 소통자체를 않했고 갑자기 차단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바람직하다고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일단 대중앞으로 나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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