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지금 당장은 좀 어렵습니다 ㅎㅎ
내일 모레부터 기말시험이라...
아니 사실은 오늘부터였지요
다만 내가 시험인줄 모르고 있었다는건 fail
토익과목인데 토익공부 해본적 없는 것도 fail ㅋㅋㅋㅋㅋ
뭐 암튼.. 왜 갑자기 시험 얘기를 하는 거죠? ㅇㅅㅇ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고게에 계신 분들 상담해드리고 싶어졌어요
제가 상담학을 공부도 해보고, 직접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더니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제가 '상담해드릴게요'하고 다가와도
상대방이 쉽게 다가서지 못한다는 점이 있어서 그간 하고 싶어도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당신의 아픔을 털어낼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난 들을 준비 다 되어있는데.
음.......
네.
이것도 나름 고민이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ㅎㅎ
ps. 전문적인 상담의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헤헤 저도 사실 저조차도 잘 모르는 바보예요. 하지만 평소에 털어놓지 못하는 얘기, 고게에 올릴까말까 지금도 고민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귀기울여 줄 수는 있어요.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으시다면 근방에 대학 상담센터에 가보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