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야기 전개나 그런건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한것은 적절했다고 보여지는데
도대체 음악감독이 누구길래 드라마를 망치는지...몰입도 떨어지는 과한 음악에...2화 예고편에서 음악은 무슨 말도 안되는..
"서는데가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지는 법이야" 라는 대사에는 무언가 조용하면서도 절망적이고, 사람의 본성을 느끼게끔 하는
분위기가 나와야 되는데 마치 큰 전개나 결판이 날때나 나오는 뻔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악...
정말 드라마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