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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고양이 등장에 "또다른 동물학대"
게시물ID : sisa_1116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9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0/10 15:33:33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01015087684077


여기는 즐거운 국회


국정감사장



의원1

-어디서 고양이 소리가 나는거야?


의원2

-국회에 고양이가 들어왔나?


김진태

-내가 가져왔소!

-[벵갈 고양이] 입니다!!


의원들

-아니 그걸 왜..


김진태

-바로 이 정부의 야만적인 퓨마 사살에 대해 따지기 위해서지!!

-퓨마는 가져올 수 없으니 벵갈 고양이를 가져왔습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퓨마가 어떤 동물인지 아십니까?

-퓨마는 고양이과 동물 중 가장 온순한 동물입니다! 결코 사람을 해치지 않지요

-당시 상황은 열려진 출입문 밖으로 퓨마가 나간 것 뿐인데 그걸 사살하다니! 퓨마가 불쌍해!

-마취총으로 제압할 수 있었을 텐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퓨마가 울타리 넘어가서 민가로 가면 누가 책임짐?

-안죽이고 민가가서 사람 다쳤으면 너 오늘 사람 다쳤다고 우리 존나 깠을거아니냐?


김병욱(민주당)

-ㅋ 퓨마 불쌍하다더니 지가 동물학대하고 앉아있네

-벵갈고양이 표정 봐라

-우리에 가둬놓고 사람들 시선보니까 무서워서 떨잖아

-학대는 누가 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나?

-어이 민병두 정무위원장님

-국회에 살아있는 동물 막 가져와도 됩니까?

-앞으로 못가져오게 해주시고 필요하면 여야간사회의 후 가져오게 해주세요


민병두

-동물 학대는 뭐 국민들이 판단할 입장이지만

-국회에 동물 가져오는건 그렇네요

-검토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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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넌 당장 퓨마 우리에 맨손으로 입장해라


뒤지나 안뒤지나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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