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걷는 남자.

좋아하는 배우인 조토끼 영화에 반가운 마음으로 날아가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근래 본 최고의 아이맥스 영화이고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아이맥스의 위력을 말하자면,

초반에 줄타기 연습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떨어지는 봉을 피했습니다. -_-b

고소공포증이 심한 제가 필립을 이해한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진심으로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영화.

감탄과 감동이 몰려오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