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친한 동생에게 차를 삼 면허는 십여년전에 취득하였으나 첫 차임 그 동생이 기념으로 5만원 어치 주유를 해주었으나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다 보니 금방 다 씀 퇴근하고 숙소앞에 주차를 하고나니 기름이 없다는 경고등이 뜸 내 돈으로 첫 주유를 해보겠구나 싶어 긴장하며 검색해보니 주유소가 가까움. 600m 무사히 주유를 마치고 출발하려고 숙소주소를 네비에 입력하니 6km 주유소가 중앙분리대가 있는 아주 큰길에 위치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한참을 돌아가야 함 에라이 드라이브나 하자는 심정으로 네비의 안내대로 출발 하지만 네비에 익숙치 않은 초보운전에 초행길이다보니 두 번 길을 잘못들어감.
이 두 번의 실수 후 마주친 고속도로 자동티켓 발매기 아... 내가 왜 이걸 뽑아야...??? 에라이 드라이브나 오~래하자는 심정으로 과감히 티켓 뽑음 그나마 다행히도 하이패스 경로로 진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안도함...
숙소까지 이제 30km 고속도로는 한산했고 휴게소 우동은 맛있었음(휴게소 이름은 까먹음) 고속도로 요금은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