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ㅂ 그쪽에 안엮였으면 편안한 시간에 여유있게 운전해서
여유있는 시간에 도착해서 푹 자고 내일만 하면 되는건데
니미 솔까 나는 별로 연관도 인연도 없지만서도
선배에 엮여서 이런 저런 잡일도 도와주고
나도 미치도록 피곤하고 눈감기지만
멀쩡한 인간놈들 하나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내려갈때 운전해줘 올라올때 운전해줘
합이 여덟시간동안 닥치고 운전에
제일 거지같이 피곤한 시간에 운전해줬는데
ㅆㅂ 내가 돈달랬냐 뭐 거창한거 바랬냐
솔까 불러도 뻘줌해서 안갔겠지만
그래도 다같이 축하자리 만들었으면 부르는 시늉이라도 하던가
이래서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해야 하는갑다
ㅆㅂ 돈도 안되는것들이 선배 얼굴보고 도와줬더만 이런식으로 기분 드럽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