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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난자 기증땐 200만원 정자는 10만원
게시물ID : sisa_11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찹쌀떡
추천 : 6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11/13 15:45:45
난자 기증땐 200만원·정자는 10만원  
 
 
 
[서울신문]‘난자 값은 200만원?’

영국 정부가 정자와 난자의 기증자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상금을 올릴 계획이다. 영국 인간수정태생국(HFEA)이 현재 ‘3만원+약간의 수고비’ 수준인 정자와 난자 기증 보상금을 대폭 올리는 내용의 정책안을 공개하고 내년 2월4일까지 여론을 수렴한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HFEA가 11일 웹사이트에 공개한 정책안에 따르면, 난자는 기증 과정이 복잡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200만원, 정자는 10만원 정도로 보상금이 책정됐다. 정자는 6개월에 1인당 50회까지로 기증 횟수를 제한했다.

영국 정부가 기증자에 대한 보상금을 올리려는 이유는 내년 4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에 따라 시험관아기 시술로 태어난 아이에 대한 생물학적 부모의 신상정보 공개가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당국은 그럴 경우 학생들이 대부분인 기증자 수가 급격히 줄 것으로 보고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는 심산이다.

영국에서는 2001년 한해 1700회의 시험관아기 시술이 이뤄져 465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의사들은 연간 1000명의 여성과 200명의 남성 기증자가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생명윤리단체 등은 “보상금을 인상하는 것은 시장논리에 따라 돈을 주고 정자와 난자 기증자를 구매하는 행위를 합법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가난한 여성들이 돈 때문에 고통스러운 일을 자처하게 만들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황장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서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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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를 일삼았던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자.
아껴야 잘산다.
상한선이 6개월에 50회란다. 1년에 100회
x10만원 하면 연봉 1,000만원이다.
쓰잘데기 없이 유한킴벌리 회사 배불리지 말고, 돈이나 벌어보자.

아껴야 잘산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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