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코스피가 100 포인트 이상 빠지기도 했었는데요.
그야말로 후덜덜한 하루였네요. 환율 또한 요동쳤었구요.
하루 빨리 금융시장이 좀 안정을 찾았으면 싶네요.
더 데미지를 입으면 경제정책 운용이 상당히 어려워질 게 뻔한 상황이라...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에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4월 12일(2,128.91) 이후 최저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8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4.86%), SK하이닉스(-1.85%), 셀트리온(-5.24%)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가 줄줄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