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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클라이언트 삭제를 눌렀다
게시물ID : cyphers_128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리니
추천 : 4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1 00:58:25
매년 이짓이다.
항상 이맘때쯤에 항상 클라이언트를 지운다.
맨처음에는 처음으로 사기당해서 지웠다.
두번째는 여왕벌로 몰린지인 싈드쳐주다 많은 사람을 잃고   (결국은 나역시 돌아섰다) 지쳐서 지웠다.
세번째는  실력의 슬럼프와 학교생활이 엄청 빡세져서 멘탈이 남아나지않았고
이번에는 게임을해도 즐겁지 않았다.
다른번때와는 달랐다.

다른번에는 그래도 다른게임은 즐겁게했다.

하지만 이번은 어떠한게임을해도 똑같았다.
슬럼프가 아닌 권태감이 공허감으로 바뀌었고

억지로 한 공성전은 항상 남의잘못부터 찾고 트집집고
욕하고 남탓하고

파티를해도 바뀌지않았다.

뭘해도 그대로였다.

기분이 좋아져야할 게임이

하면할수록 기분이 나빠져 항상 한숨으로 게임을 끌때가많았다.

한번 기분좋기위해선 열번을 기분이 나빠야했다.

분명나에게 잘못이있어도 끊임없이 남탓을한다.

 존중을 잊고 웃음을잃고 게임의 본래 목적인 즐거움 자체가 사라졌다.

올해도 역시 클라이언트를 삭제했다.

 하지만 이젠 게임스타트를 다시 누를 자신감이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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