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바로 어제까지 오유를 보며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오유의 순기능.
오유만 봐도 하루, 혹은 1주일 등 이슈를 단숨에 알 수 있었습니다. (가짜뉴스, 기레기 문제 등까지)
그리고 시간이 남는 날이면 팩트 체크된 기사와 내용으로 SNS와 포털로 나가
정리된 논조로 최전선에 나섰었죠.
그래서 오유와 시게의 분리 이후 독립되었을때도 조회수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잠시 활성화 되기도 했구요.
그렇게 우리는 혼밥론, 믄통의 해외외교, 평창 올림픽 등을 막아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이후부터 이 에너지는 찢,털과 민주당 내부 인사들을 까는데 쓰입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SNS와 포털로 나가 싸우고는 있다라고 했었죠.
하지만 다르죠. 정리된 논조와 팩트로 상대를 후려치는것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함께 했던것과
혼자 싸우는 것과 말이죠. ㅎㅎ
그 이후로 정부는 점점 더 가짜뉴스에 힘들어하고 급기야 가짜뉴스 대책을 세우겠다고 하네요.
이것이 오유가 커뮤의 허브로 그리고 오유 시게라는 이름으로 커뮤들 사이에 자리잡았던 그래서 오유의 글을 퍼가면 신뢰하고
함께 동참하고 오유 역시 타 커뮤들을 퍼오고 함께 동참하고 그러면서 말이죠.
다 없어졌습니다.
불과 6개월만에 사라진 대통 선거 이전부터 함께 했던 오유 시게의 순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