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 지인과 피방을 같이 가서 마비노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오유를 보고 있었는데 뉴비 납치썰을 읽으면서 제가 빵터지니
지인이 굉장히 이상한 표정으로
"그러면 뉴비인지 뉴비인척 하는건지 모르잖아 어떻게 알고 뉴비를 납치한다는거야?" 라고 하길래
제가 막 웃으면서 일단 마비 들어가보라고... 뉴비는 뉴비의 촉이 온다고 했습니다.
지인은 굉장히 의뭉스러운 표정으로 마비노기를 시작했고
전 옆에서 아 뭐하지 뭐하지 하면서 던바튼에 있었는데
지인이 마침 퀘스트를 깨겠다며 어디론가 뛰어가는거지 말입니다..........
티르에서 던바튼으로 뛰.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참다참다 못 참고 쉐프 마차를 쾅! 야! 이거타!
마을마다 웨이포인트 찍어줄께 그 왜 디아 포탈 있지? 어 그거야!!! 이거 찍고! 어! 찍어!
옷이 그게 뭐야!! 이상해!!!!!! 펭귄로브 귀엽지? 이거 입어!!!!!!!!
옆에 지인은 @_@????? 이게 뭐지????? 이러고 있고
저는 뿌듯해하고 있었다는.....
2.
나 :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까?
지인 : 응
- 타라 이동 -
나 : 난다요!!!!!!!!
지인: ??????????
나 : 난다고레!!!!
지인 : 뭐야 이 무식해보이는 마차가 왜 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나 떨어지는거 아니야!?!!?
나 : 난다요 고레!!!!!!!
3.
1번에 이어서
지인: 그래서 사람들이 뉴비인걸 어떻게 아는데?
나: 던바튼이 여기 에린 수도같은거거든... 괴수들이 진짜 많아.
근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어디 갈때 막 번쩍거리는거 나타나지 않아?
지인: 응
나: 그래서 네가 뉴비라는거야...........................
지인: ??????????
아 쓰고 나니 재미없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