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남겼던 글입니다.

몇몇분들이 조롱, 몰이로 판단되는 댓글을 다셨더군요.

지금은 그 분들중 대부분이 안 보이시네요.

제가 판단하기엔 이번 차단의 이유는 시사게시판의 룰을 지키지 않아서라 생각합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오유의 각 게시판에는 각각의 룰이 있습니다.

시사게시판 역시 그 룰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토론, 비판할수 있습니다.

오유에 드나들기 시작한지 얼추 10년쯤 된것 같습니다. 

시게에 글을 게시한적은 거의 없지만 시사 이슈에 대한 다른분들의 의견을 읽는 재미로 매일 들어옵니다.

그동한 격한 논쟁은 언제나 있었지만 최근과 같은 경우는 처음 경험했습니다.

룰을 위반한 게시글, 댓글임이 분명함에도 자정 작용이 일어나질 않더군요.

오히려 이를 지적하는 글에 조롱, 몰이, 반말이 난무했습니다.

특정 정치인, 방송인을 지지하느냐, 싫어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치성향이 어떻든, 누구를 싫어하는지 지지하는지와 관계없이 룰은 지키라고 있는겁니다.

사적 공간이 아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게시판에서 기본적인 룰도 지키지 않는분들이 타인을 비판한다것 자체가 우습기만 합니다.

앞서 링크한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올린 '룰을 지키자는' 글에 어떤분이 '게시판 간 분란조장으로 차단사유'라는 댓글을 남기셨더군요.

이 글도 분란조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