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디렉터라는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 고집대로 인앱결제 모두 빼고 한번 유료 구매하면 이후에는 일절 구매가 없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게 모든 책임이 있죠.
다음주면 게임이 출시인데,
그러니까 어디보자... 오늘까지 철여하면 꼬박 12일째 집에 못들어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딸아이가 백일인데,
오늘도 딸 옹알이를 핸드폰 액정 너머로 보고 웃습니다.
이번 게임이 잘되야, (한동안이겠지만) 퇴근도 정시에 해보고
고생한 우리 팀원들 인센티브도 챙겨주고
혼자 고생한 우리 마나님 옷이라도 한벌 사주고 그러고 싶은데
ㅎㅎ
잘되겠죠
잘될 거라고 믿어요
응원 한번만 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