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배워서 좀 안다고 텃세 부린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걸로 밥벌어 먹는 사람 입장으로서
당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컴퓨터 수리나
서버 운용 관리 구축이나
프로그래밍이나
프로젝트 관리등
컴퓨터 / 프게 / IT게에서 질문 올리는 쉬워 보이는 모든 것들이
항상 초등학교 수준에 맞게 설명 가능한 '과학 기술'이 아닙니다.
예전 과학동아 컬럼이었던가.. 링크를 찾지 못했으나
물론 그런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서 설명을 하는 것도 가능하기도 한 분야가 있으나
모든 분야가 그렇게 맞추어서 설명이 가능 한것도 아니고
역으로 과학 자체가 그렇게 모든 사람이 이해 가능할 만큼 만만하고 쉬운 분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질문 하시는 분들
모르고 답답하니까 그냥 질문이라도 던지자 라는 생각이겠지만
결과물이나 과정만 보고 왜 안되요 쪼르륵 달려와서
입에 요플레 떠먹여 주세요 하지 말고
그에 바탕이 되는 개념(컨셉)과 원리를 차근차근 공부하고
스스로 깨우쳐 나가길 바랍니다.
그런 부분은 남이 가르쳐 준다고 알수 있는 것도 아니며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모른다고 인정을 하고 모르는 부분을 하나씩 파고 들어갈때 배움이 있지
처음부터 난 몰라 날 이해시켜봐! 하는건 전혀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