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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똥싸다가 기절했음.txt
게시물ID : humordata_1116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커드케인
추천 : 14
조회수 : 17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7/03 00:37:55
똥냄새가 나는 글이 될것같지만 난진짜 어제 똥누다가 요단강 건널뻔함.

아참 똥이라는 표현은 냄새나니까 조금순화해서 "소화를 마치고 남은 찌꺼기" 를 줄여서 "소마찌"라고 부르겠어.

아무튼 어제 나는 배가 아파서 소마찌를 배출하기 위해 화장실로 가서 앉았지.

근데 그날따라 소마찌의 크기가 더럽게 큰거야.

나는 나의 소마찌구멍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면서도

"내가 소마찌 따위에게 질꺼같냐!!" 라는 오기로 소마찌를 배출하고있엇어.

근데 내가 속치질이 좀 있어서 약을 먹는데 요즘 좀 나아져서 약을 안했거든

근데 소마찌가 너무커서 그게 확 터진거야.

순식간에 내 소마찌구멍에서 물이 흐르는게느껴졌지.

놀란마음에 휴지를 뜯어 중간정검을 해봤지.

근데 휴지에 소마찌는 없고 피밖에 없는거야.

내치질 역사 1년동안 이렇게 심한적은없었어.

하지만 소마찌는 아직 절반밖에 못버렸고 그걸 마무리하기로 했어

나는 모든 힘을 소마찌 구멍에 집중하고 힘을 주는순간

소마찌가 내몸을 빠져나가는것과 동시에 난 과다출혈과 기력을 다쓴탓에 기절했어.

정말불행하게도 집에는 나뿐이었지

한 10분정도 지나서 정신이들었는데 아직도 피가 계속나는거야.

시바 내가 과다출혈로 죽을순없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

재빨리 휴지로 소마찌 구멍에 쑤셔박아 지혈하고 나는 어지러움을 견디면서 

침대로 가서 누웠어. 

그리고 5시간동안 잠들었다가 깨어났음

디질뻔했네 진짜.



3줄요약.

1.소마찌를 배출하는데 치질이 포텐셜 터짐
2.과다출혈로 기절함
3.깨어나서 오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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