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간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를 하여서 왜 의사들이 민영화를 반대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진료를 받고 영수증을 자세히 보시게 되면....
진료비 총액, 환자본인 부담금. ..
이런 칸이 있을것입니다.
진료비 총액은 비싼데..환자 본인 부담금은 그에 반에 엄청 낮게 측정 되어 있죠..
환자는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되니까 진료를 싸게 받아서 좋고....
병원에서는 월말에 '심평원'이란 곳에 청구를 하게 됩니다.
청구를 하게 되면 진료비 총액에서 환자본인 부담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국가에서 받게 되는거죠.
민영화를 하게 되면 이 금액을 국가에서 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렇게 되면 병원에서는 환자본인 부담금을 높게 측정 할수 밖에 없게 되는거죠..
말을 그럴싸 하게 만들어서 그런건데..
쉽게 말해 보험료 매달 꼬박 꼬박 내고 혜택은 전혀 못 받는다는 겁니다!!!!!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감기약 타러 갔는데..몸이 아파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몇만원주고 진료 받으실 자신 있으시면
민영화를 찬성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