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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의 핵심은..
게시물ID : sisa_1116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스78
추천 : 52/9
조회수 : 168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10/13 22:29:49
지난 몇개월을 돌이켜 보면

극도의 반이재명 정서를 이용하여 문프진영 분열 시키려고 핵심 인사들을 하나둘씩 조지려 했다는 것이죠...

그 정점이 김어준이였고요...
 

아직도 털찢 이라는 용어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언제부터 김어준 빠=이재명빠가 된거죠?  이거 명백한 작전몰이 입니다. 그 프레임에 말려 든거죠..

여기  이재명 싫어하면서 김어준 지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반이재명 정서 이용하여 자꾸 전선을 확대하는 사람들 안에 작전세력들이 존재합니다..


아직도 이번 사태에 대해 "안티 이재명이 지나쳤다 "정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게 아닙니다.

핵심은 안티 이재명 정서를 이용해서 문프 진영을 분열시키려고 작전세력이 끼어들은 겁니다.

이번 차단되신 분들중에 많은 분들은 작전세력이 아니라 거기에 놀아난 거라고 봅니다.. 본인들은 펄쩍 뛰시겠지만...

지금도 게시판에 이재명 김어준 비판하면 차단 당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이재명하고 김어준이 동급이 됐나요???  기가 막혀서.. 참 놔..

이거 명백히 작전세력이던가 그 작전세력에 놀아나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운영자라면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은  차단 안하고  찢묻었다고 김어준 이해찬 등등 주변 사람들까지 자꾸 전선 확대시키고 분열 조장 하는  사람들은 차단시키고 싶네요...

문프가 가장 든든하게 생각하는 언론인이 김어준 일꺼라 생각합니다..
당장은 검증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P.S: 참고로 저 이재명이 졸라 싫어서 선거때 심지어 남경필 찍자고 한사람이니  손꾸락들은 알아서 피해 가세요..
이재명 하나로 이 혼돈이 온겁니다.
문프진영의 암덩어리..  미리 제거 하자는 거였었죠..

찢찢 거리는 거에는 동의합니다.  털찢거리는 사람들이 문제죠...  찢찢만 합시당..
저는 이거 손꾸락들이 자꾸 김어준에 묻어 가려고 하는 것으로 강력히 의심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10-13 22:34:02추천 29
이재명 싫어하고(매우) 김어준 좋아하는(매우매우) 1인 여기있습니다. 지금 맨 앞에서 온몸으로 문프 방어하는 사람이 김어준인걸요.
댓글 2개 ▲
2018-10-13 22:36:28추천 14/2
그러게요..
동감합니다.

김어준이 타격받으면 잔칫상 벌일 넘들이 토착 왜구들인데...  김어준 까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은 도대체 뭔지...
2018-10-14 17:44:41추천 0
한동안 보기 싫어 안들어왔는데 무슨일이 있긴 했나보군요
2018-10-13 22:36:35추천 14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리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재명을 비난하던사람들이 남경필을 지지하기 시작해서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어서 추미애와 이해찬, 그리고 김어준과 주진우까지 이재명과 비슷하게 몰아가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그 사람들이 전혀 실수가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들을 옹호하는 글들의 댓글을 보면 참 살벌하더라구요
댓글 0개 ▲
2018-10-13 22:37:16추천 8
그러게 말입니다.

아재들 찢찢 털찢 할 시간에 나가서 친구분들이랑 소주나 한 잔 기울입시다. ㅎㅎㅎ 주변 사람들이 어떤 생각 가지고 살고있는지 둘러보기도 하시구요
댓글 0개 ▲
2018-10-13 22:40:05추천 11
아주 가관이였죠 선봉장이였던 몇몇아이디 아직도 기억남
댓글 1개 ▲
2018-10-13 22:42:24추천 1
전 인간쓰레기에 이재명 옹호자랍니다... ㅎㅎㅎㅎㅎ

모니터 앞에서만 살고있는 손가락 파이터이자, 인터넷 여론의 분열을 조장하는 음해세력이기도 하지요.
2018-10-13 22:46:26추천 14
그들에게 우린 반드시 이재명을 좋아하는 '찢파'여야만 하기 때문이죠.

그래야만, 자신들이 지금까지 저지른 일들에 대해 정당성이 부여되니까요.

어? 우리가 잘못 생각했나?라고 되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죽어라 우릴 찢파로 모는 겁니다. 그 길밖에 없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 정말 할 말 없을 때는, 가장 좋은 건 인류 역사를 가장 오래 지배해왔던 최강의 논리.

'피장파장의 논리'를 시전하면 됩니다.

강력하지만 간단한 논리죠.

"그러는 너는?!"

양측 다 이 늪에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너네가 먼저 찢몰이 해짜나! 너네도 작세라고 해짜나!"

멋드러진 말 몇마디론 이 늪에서 못 나옵니다.

이미 늪에 빠지고 나면 누군가 피장파장의 논리에서 벗어난 말을 멋지게 해봤자 아무도 안 듣거든요.

문프처럼 인생으로 무언갈 증명한 사람들이

그 신뢰를 기반으로 마치 남북의 피장파장 논리를 극복하듯 이렇게 가끔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 거지

대부분은 이 논리의 늪에서 절대 못 빠져나옵니다.
댓글 3개 ▲
2018-10-13 22:50:00추천 2
너무 쎄게 때리지 마세요.

지난 시간 얼마나 억압받고, 또 힘들었으면 저런 식으로라도 우월감을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얻으려 했을까.. 하고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삭제]새폴더(2)
2018-10-13 23:04:14추천 3
2018-10-13 23:21:49추천 3
찢찢종자들의 특성.
1.  자신들이 먼저 한 일들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2. 남에게 욕 먹는 현 상황이 억울하기만 할 뿐.
2018-10-13 22:53:39추천 6
이재명 지지하지 않고 김어준 좋아하는 1인 추가 입니다!
댓글 0개 ▲
2018-10-13 22:55:56추천 5
피장파장의 논리를 얘기한 김에...

지금 한국도 이 논리가 온갖 곳에서 혐오의 원동력으로 쓰이고 있음.

남녀갈등 문제도 무조건 상대를 욕하지만 말고 (저도 메갈이니 페미니 존나 싫지만)

잠시 분노를 접고

상대의 논리를 잘 살펴보고,

서로의 논리 공방이 어떻게 오고가는지 쭉 보면,

결국 피장파장의 논리로 끝납니다. 거기서 딱 막혀요. 진전 안되요.

실제로 누가 더 잘못했냐는 별 상관이 없어요. 말은 갖다붙이기 나름이니까.
댓글 2개 ▲
2018-10-13 22:56:27추천 3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싸워온 역사도 그 논리를 훑어보면 결국 피장파장의 논리로 갑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빼박으로 할 말 없을 때 결국 항상 나오는 게 '그러는 너희는?'이거든요.

지금 문파 내 두 부류의 싸움도 이 논리에서 막혀있고요.
2018-10-13 22:56:42추천 3
남녀 갈등이 먹히는 사람들에겐 그 소재로 피장파장의 늪에 빠뜨리고,

그게 안먹히면 대신 또 이렇게 다른 걸로 피장파장의 늪에 빠뜨리고,

이걸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도, 못 빠져나와요.

저도 마찬가지고, 지식인들도, 점잖은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2018-10-13 23:20:16추천 3
시게에있는 알바들 뼈맞아서 곡소리를 하는게 들리네요 ㅋㅋ
댓글 0개 ▲
2018-10-13 23:24:51추천 2
가장 공감이되는 글이네요. 저도 김어준에 대한 비난이나 조롱까지는 너무하지않나 생각했었는데.. 이재명 때매 이게 무슨 난립니까
댓글 0개 ▲
2018-10-13 23:27:08추천 3
저는 이재명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민주당 인사의 한 명으로서 지켜보자는 주의입니다. -_-a

설마 저를 찢으로 몰진 않으시겠죠?ㅋ
댓글 1개 ▲
2018-10-13 23:29:45추천 1
뭐 그정도야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2018-10-13 23:44:38추천 7
저도 이재명은 너무 싫고,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고,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 지지하고,
우리편 스피커 김어준 주진우를 응원하는 사람이예요.

욕설도 싫어하고 멸칭도 싫어하고 혐오스러운 이미지도 싫어합니다.

답답할 정도로 선비같이 존댓말로 예의지켜가며 굴러가던 낙엽에게도 토론하자고 하던 오유가 좋았어요.
Welcome back 오유!
댓글 0개 ▲
2018-10-14 00:39:25추천 8
이글이 상당수 유저의 심정을 대변하는 글이라고봅니다.
김어준은 딴지들어가본적도 없고 그뉴스 들어본적도 없는데ㅡ경기도라ㅡᆞㅡ
오유에서 너무 까여서 딴지 처음 가봤었는데 뭐 그냥  심심..

지금도 웬간한 글 쓰려면
저도 이재명 싫어하지만..이런 전제를 써야 하는 분위기..
정치인 누군가를 싫고좋고 할수 있지만 왜 그것을 사상검증 해야 논쟁의 장에 설수 있는건지..

20세기 메카시즘의 현장도 아니고..
댓글 0개 ▲
2018-10-14 03:12:35추천 1
공감가는 글이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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