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출시되기 한달전, 잘쓰고 있던 5가 어느날 메인보드가 갑자기 나가버려서 (서비스센터 갓더니 확실한 제품불량으로 리퍼가능한데 무상리퍼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유상리퍼... 그때당시 34만원쯤...?) 먹통인 나의 5.... 한달동안 폰없이 6의 출시만 기다리는 것도 답없고, 유상리퍼 받는것은 더더욱 답없고, 싼 폰 잠깐 사는 것도 돈아깝고... 해서 할부원금 15만원으로 5를 '다시' 샀었죠 하하^^(단통법 시행 전이였고, 제 생각으로는 6나오기 전 재고정리한다고 싸게 내놓았던것 같습니다)
5를 두번 사용한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있다가, 슉슉 올라오는 6s의 개봉기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부들부들거렸습니다 ㅠㅠㅠㅠ
그래서!!!!!
오늘!!! 11월 1일을 맞이하여(나혼자 의미부여ㅎㅎ) 6S를 데리러 갔습니다!!!!
저는 하x마트가 왠지 마음이 편하여 근처 하x마트 몇군데에 전화를 했어요~~ 그 중 두곳은 재고가 없었고 한군데에!!! 64기가!!!! 스그가!!! 딱!!! 하나!!! 있었어요!!!! 이건 내꺼라는 강렬한 인연이 느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