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랑 교복 타이, 핸드폰, 교통카드, 지갑 등등에 리본 붙이거나 달고 다니는데요

 

진짜 사람들이 왜 오지랖부리는지 모르겠어요..학교에서 하고다니라고 강제로 시킨거냐..보기싫다..이제 잊을때도 됐다..짜증나니까 갖다버려라..

 

엄마한테 주려고 차량용 스티커샀더니 별로 좋게 생각안한다고했나 아무생각없다고했나 해서 안붙인다고하고..

 

가끔 노란리본 스티커 생기면 나눠주는데 억지로 준게아니라 원하는 애들만 준건데... 이상한데에 붙여놓고 까먹고..

 

저한테 좋다고 노란리본 받아간애는 선생님이 놀리니까 자기도 따라서 그게뭐냐고 하고..ㅡㅡ;진짜 맘에안들어요

 

다들 왜그래요? 뭔 한이 맺혔다고.. 그냥 아무말도 안하면 차라리 좋겠는데... 애들은 선생님들이 저한테 뭐라고 하면 쟤 원래 그런거에 관심많다고

 

서로 웃고..자기일이 돼도 그렇게 즐거울 수 있는지 궁금해요

 

사실 제일 충격이었던건 사고당시에 제일 슬퍼하고 매일 울고왔던 친구가 몇달 후에 저한테 리본 언제까지 하고다닐거냐고 물어본거...

 

갈수록 비정상적이 되가는걸 느껴요, 공감할 수 없는 벽이 생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