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히 들어오는 시간제 강의와 간간히 생기는 그림, 디자인 일들 너무도 감사하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이 기분은..

분명 제 작업 말그대로 나의 작업을 못해서 였음을 느낍니다..ㅋ

뭐 결국 제가 게을러서 였겠지만 뭔가 제 기준에서 

어라? 먹고살만 한디?(그래봤자 작업실 월세 겨우 안밀리는 수준 이지만) 하는 안도감에서 오는 게으름이었던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걸 깨닳은 이후 짬짬히 작업해온 저만의 작업 "웹툰"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근데 이게 참 제목처럼 내꺼라는것이 무한한 자유도 주긴하지만 무한한 욕심도 부리게 되더라구요..

계획보단 많이 늦어진 제 만화 "지극히 대중적인 개인사"

연재가 시작되면

가끔씩 남는 관심들 부탁드리겠습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