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느낀 게임은 양심 상 조금이라도 질러주자는 차원에서 11연차 1번이랑 뽑기 몇 번 하고 홍차 좀 샀더니 현재까지 53,000원 정도 질렀네요.
시작한건 약 1달...
오유에 확밀아 게시판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고서 인사 겸 남겨봅니다. ^^;
본래 소소하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점검 보상으로 준 가챠로 우연하게 시그룬이랑 모드레드를 뽑고 지인들이 좋다고 하니까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번 가챠 10개 줬을 때 뽑은 가웨인이랑 클레어랑 콘스탄틴도 있기는 한데, 아직 먹이가 많이 없어서인지 1렙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 게다가 돌파도 무리고...
저 덱에서도 돌파한 카드라고는 3돌 토르랑 일반 풀돌 만렙 세이메이랑 오리온, 앙트, 빌헬름, 시저 뿐입니다. 나머지 슈레들은 돌파가 안 됐어요. ㅎㅎ
애초 카드 구하기도 어려워서 돌파가 힘들기도 하네요. ^^; 부캐로 돌리는 폰에는 시그룬이 하나 있어서 그거만 가져오면 1돌이라도 가능한데...
어서 경매장이나 거래 시스템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앙트는 힐러덱용으로 쓰기에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넣어봤고, 오리온이랑 빌헬름, 시저 등이 있는 이유는 애로우 레인(22% 공뻥) 콤보 조합덱으로 넣어봤습니다. 로빈훗이 돌파가 조금 버겁기는 하지만 시저랑 빌헬름 같은 것은 금방 돌파가 가능할 것 같아서 어느정도 보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쟁여둔 콘스탄틴을 만렙 찍으면 앙트를 빼고 밀리어네어(19% 공뻥) 콤보를 포함해서 극공덱으로 구성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1줄덱은 토르, 세이메이, 모드레드로 48코스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