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작업하다가 인터넷 뒤지거나,(라고 쓰고 오유 본다로 읽는다), 음악 듣거나, 책 뒤지거나.. 작업을 안 하지만, 더 격하고 공격적으로 안 하는 방향으로 흐르던 때, 찌워 놓았던 살들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도 아무 생각없이 코딩을 하다가 급히 피난 왔습니다.
좀 쉬다가도 아무 생각없이 코딩을 하고 있네요. .... 이건 뭔가 크게 잘못된 겁니다. ㅠ.ㅠ
PlayNotCoding 이렇게 하던 걸 play_not_coding 이런 식으로 바꿨더니 처음 마음가짐(멋모르고 이 바닥으로 이끈 아무 생각없는 뇌상태)로 돌아갔나 봅니다.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건 참 좋은 거 같습니다.(좋기만 할까요???)
p.s. WorkingHard 보다 working_hard가 좋다는 건 아닙니다. 단지, 습관 좀 바꿨다고 코딩이 새롭게 느껴진다는 의미입니다.
p.s. 이것도 익숙해져서 살 좀 찌면, WorkingHard로 바꿔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