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856293&sid1=100&date=20181015&ntype=RANKING "그러다가 청와대 끌려간다" 유시민 움직인 이해찬 협박"
유시민 신임 이사장은 이 대표의 보좌관 출신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유 신임 이사장에게 일주일간 전화를 하며 "자네가 내 등골 빼먹으려고 나를 당 대표로 밀었다는데 그러면 자네도 내가 비우게 되는 자리를 맡아줘야 할 것 아닌가""언제까지 '자유인'이라며 뺀질거리면서만 살 것인가" 등의 말로 압박했다. 결국 유 신임 이사장은 일주일 만에 서울 모처에서 만나 "자유인으로 남고 싶으면 차라리 이사장직을 수락하라"는 협박에 두손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