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톡노말을 자주 했었는데요,
팟마다 다르긴 하지만 게임이 터졌을 때 혹은 심하게 압도 당할 때
분위기가 팍꺼지거나 공기가 무거워 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게임이 힘들어지는건 우리가 못해서라기보다 상대가 잘해서이고
너무 어이없게 던지는 것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기량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말 게임 특성상 티어가 다양하게 또는 크게 차이나게 잡히고
아무리 노말이라도 고랭크 유저 일수록 잘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밀리는 게임에서도 최대한 팀케미를 응집시켜보려고 노력을 해봅니다
"상대가 너무 세서 어쩔 수 없네요" "아쉽네요" 같은 말로요..
물론 지는 게임 기분 나쁠 수 있고 답답하겠지만 이런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이해하고
서로 감정 상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게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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