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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절 경찰관 1천500명 동원해 3만7천건 '댓글공작'
게시물ID : sisa_1117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19
조회수 : 13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10/15 17:24:26

가명·차명계정으로 작업하고 실적평가…천안함 등 우호여론 조성
경찰 자체수사 결과…조현오 전 청장 등 12명 송치, 4명 수사 중
정부 비판 누리꾼에 영장 없이 불법감청도

MB시절 경찰관 1천500명 동원해 3만7천건 '댓글공작'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정부와 경찰에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고자 조직을 동원해 온라인에 3만건이 훨씬 넘는 댓글 등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단은 경찰이 2010년 2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와 경찰청 본청 정보국·보안국·대변인실 소속 경찰관 1천500여명을 동원해 정부와 경찰에 우호적 여론을 형성할 목적의 댓글과 트위터 글 3만7천800여건을 달았다고 판단했다.

이 가운데 수사단이 압수물 등을 통해 실제로 확인한 댓글과 트위터 글은 1만2천800여건이다. 수사단은 그간 계정 탈퇴로 사라진 댓글이 있고 기간이 오래 지난 점, 여론활동 결과보고서에 댓글활동 건수 등이 명시된 점 등을 고려해 전체 규모를 3만7천800여건으로 추산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492/NB117104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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