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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인데도 불구하구 화장실 카메라성추행 당했네요
게시물ID : gomin_1117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pZ
추천 : 11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4/06/10 23:54:31
안녕하세요

저도 살다살다 이런 일을 겪고 오유에 글을 쓰게 될지 몰랐던 오유눈팅유저입니다 

하아 일단 제가 익명으로 쓰는 시스템이 고게밖에 모르는 점 죄송합니다 법게에도 쓸려구하는데 익명이 안되네요  

신도림 남자 화장실에서 일이 발생했네요 

남자 소변기가 모두 사용중으로 저는 대변기에 가서 커버 올리고 소변을 보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장에 있는 센서등이 아무런 미동이 없자 불이 꺼지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천장을 바라보며 움직였더니 센서등이 켜지드라구요 아 근데

아 진짜 말을 곱게 쓰고 싶지만 진짜 엿같네요

옆칸 칸막이 위로 핸드폰이 절 촬영하구 있드라구요 그것도 남자 화장실안에서 진짜 

이런 진짜 뭐같은 일이 그래서 바로 바지 추켜 올리고 밖으로 나갔지요 불과 몇초도 안된 사이에 근데 웃긴게 나간 사람의 동작도 안보이고

제 옆칸에서 문 잠그고 있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먹으로 문을 엄청 떄렸더니 그새끼가 (아 욕해서죄송합니다 ) 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바로 지울게요 하고 도망을 갈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로 멱살잡고 못 도망가게 막았지요 그래도 계속 도망갈라구 하는거 계속 힘으로 제가 힘이 좀 쌔거든요 제가 결국 붙잡았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하더니 핸드폰 내놓으라구 하니까 핸드폰을 변기에 넣드라구요 와나 이새끼진짜

그래서 제가 사람들에게 경찰 좀 불러 달라구 했고 몇분후에 역무원이와서 역무원실로 드갔고 몇 분 뒤에 경찰이 와서 피해진술 쓰고 왔네요

신도림 출장소인가 지구대 비슷한 곳이드라구요 거기서도 남자가 피해자인 경우는 처음이라구 하드라구요

그녀석이 저한테 사정하면서 부모님께는 제발 말씀드리지 말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몇살 이냐고 물었더니 저랑 동갑입니다 글쎄 90년생 아나진짜

그러더니 경찰 약간 나이 많으신 분이 그새끼따로 이야기하구 저는 피해 진술을 썼습니다 핸드폰을 확인 할려고 했지만 물에 젖어서 확인이 안된다구 하더군요 바로는 

그러더니 나이많으신 경찰분이 그새끼가 게이이고 막 양성애자라구 하드라구요 

아니 그게 저랑 무슨 상관입니까?

만약 내가 그새끼를 잡지 못하고 몰랐더라면 인터넷에 제 성기와 얼굴이 그대로 돌아다니게 됬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아 진짜 이제 기분이 정말 더럽더군요 기분이 진짜 안좋아요 공중 남자 화장실에서 뭐 이제 어쩌란겁니까?

사지 멀쩡한 새끼가 그 지랄을 하는데 말입니다 

이런 새끼들은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닐겁니다 교묘하게 칸막이 위로 찍더라구요

저는 진짜 이새끼한테 인실좆을 먹이고 싶은데 민사도 준비하구 싶습니다 

그래서 오유 여러분들께 염치없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정말 기분이 더럽네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구

만약 그새끼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 시발새끼야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늦은 밤 죄송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이구요 오유 여러분께 불편한 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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