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4년차의 자취생입니다.....
주변에 한국마트가 있지만, 멀리있는 관계로 스스로 생존 요리를 해먹기로 합니다...
기본 반찬 장조림!!!
한국 고추가 없으니 할라피뇨로 대신!!
집안에 온통 간장냄새로 가득 찼지만,,, 이왕 시작했으니 달걀과 두부도 조림조림 합니다!!
약 보름동안의 반찬이 완성 되었네요.
음... 김치가 먹고 싶어서 대체품으로 만든 소박한 오이소박이.
까나리 혹은 멸치 액젓이 없으니 맛은 거의 비슷한 동남아 피쉬소스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맛있어요...흑흑..한국의 맛...
열심히 반찬 해놓고, 먹는 음식은 스테이끼... 통마늘 튀김, 할라피뇨 구이..
그리고.. 아직 여기는 일요일이니깐..
일요일은 내가.. 요리삿!!
정말, 생존하기 위해서 반찬을 열심히 만들어먹고 있네요,
밖에서 사먹으려니 다 돈이라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