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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몰이시절 제가 당한 "네임펜사건" 이야기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17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29/4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0/16 02:04:07
네임펜 관련 2개를 썼는데, 하나는 욕이 많아서 지웠습니다.
다른 하나만 남아있는데요.
그저, 트럼프도 샤피 유성마커(한국으로 치면 모나미 싸인펜같은 위치의 물건)로 외교문서에 싸인한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네임펜 때문에 여기 시게에서는 엉망진창 난리가 났었죠.
이젠 문대통령이 직접 뽑은 청와대 비서관들도 다 적폐더군요.
하도 난리를 치길래, 그저 FACT만 제시했을 뿐입니다.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외교적 의전을 가장 많이 하는 미국대통령도 샤피펜으로 서명한다는것은 네임펜도 외교적으로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소리라구요.
완벽한 FACT를 제시하니 어느새 찢몰이배들이 자칭 잉크전문가, 샤피펜 전문가가 되더니, 심지어 트럼프의 샤피펜은 초고가 명품이 되더군요.
애초에 "명품 만년필 이외의 싸인펜 계열 자체는 절대로 안돼"였는데,
"초고가 명품 싸인펜은 된다"라는 태세전환이 이뤄지더군요.
 
김어준과 이재명이 네임펜 사건에 대해서 적극 옹호했으면 또 몰라요.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사건이라 김어준은 관심도 없었던듯 합니다.
그런데, 시게의 주요여론(?)에 충격을 주는 FACT를 제시하니 어느새 저는 털빠, 찢빠, 호로쌍놈의 새끼가 되어있더군요.
 
출처 http://todayhumor.com/?sisa_111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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