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가수다에 나왔으니깐 "내가 가수다"라고 우길 수 있잖소. 그지요?
 
한데 나가수에서는 이제 아무리 노래 열심히 해봤자 힘듭니다.
 
신정수가 깽판쳐 놓은 거랑 옥주현 당신이 전에 지은 죄땜에 이미지가 않좋아서리
 
아무리 제작진 백을 업고 눈물 흘리고 연속 7주를 1등을 해본들 비웃음만 삽니다.
 
그러니 맛이간 나가수에 묻어갈 생각말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 방법이란....한두달쯤 뒤에 바로 콘서트를 여세요.
 
올림픽 체조경기장이나 그것도 성에 안차면 아예 세종문화회관이나 잠실주경기장으로 하던지.
 
나가수 나와서 한번에 탈락한 김연우씨도 콘서트 예매완료인데 뭐 1등한 주현씨가 뭐가 딸려서??
 
두렵습니까? 아니죠?
 
그리고 같은 1등인 임재범씨도 전군순회 콘서트 여는데 주현씨가 질 수 없겠죠.
 
같은 1등인데 뭐...노래 안부를 때도 현미샘 바로 씹으시던데 설마..
 
 
그러면 생각컨데 주현씨 노래 좋아하는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콘서트장을 채우고
 
마직막 휘날레에 눈물 흘리며 "봐라 C. BA 안티 생que들아 나도 가수 맞단말이야"하며
 
그동안 맺혔던거 풀어버리세요.
 
관중수가 걱정이 된다면 뭐 든든한 뒷배는 뒀다 어디 쓸랍니까?
 
나가수 음원도 주현씨 노래에 감동받은 자들이 떼로 새벽3-6시에 대거 다운받아 1위 했잖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예 입장권 기획사가 다 입수해서  고함 잘 지르는 아이들에게 풀어서 나눠주면 됩니다. 
 
돈좀 들어도 됩니다. 천하의 주현씨 가수 인증 공연인데 돈 좀 드는게 대수이겠습니까?
 
 
하도 주현씨가 사람들에게 욕먹는게 안타까워서 수를 내 드리는 것이니 어렵다 마시고 꼭 해보세요.
 
성공할 겁니다.
 
 
p.s> 아 참, 근데 콘서트에서 뭘 불러야하나??
       거기까지는 내가 생각을 못했으니 알아서 하시고...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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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설득력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