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합니다.

지선때와 전당대회때 이놈저놈 다 찢묻었다고 저주의 굿판을 벌인게 사람들이 질려버린 원인입니다

그 전까지 이재명을 싫어해서 이재명에게만 욕을 하던 사람들도 몇몇 광신도들이 민주당 내부인사, 친민주당성향 네티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욕설과 저주를 퍼부어대는 꼬라지를 보고 질려버린 것이죠

말이라도 곱게 하거나 사실관계만 이야기해도 될걸 이사람 저사람 물어뜯어대니 일반인들 눈에 저게 뭘로 보였을까요?

오히려 이짓거리가 이재명에 대한 공격을 내부의 비판에서 외부의 공격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인식의 전환이 생겼다는 점에서 찢몰이꾼들은 이재명의 가장 큰 아군이나 다름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