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국내 여자 연예인들과의 염문설 때문에 그 뒤를 봐주고 있다는 일본 야쿠자들에 의해 보복으로 짤렸다는 괴소문으로 시달렸던 나훈아가 기자들 모아 놓고 일어서서 바지 자크를 내리며 사실이 아님을 토로하는 진풍경이 있었다.

그런데 병원에서 벗고 의사에게 피부적 그리고 외과적 검진을 받겠다는 이재명의 결단은, 아니면 말고식의 우리 정치권과 그 주변 벌레같은 인간들에게 답을 준 것이라 평가한다.

그러고 보니 아들 병역 비리 의혹으로 시달렸던 박원순 시장과 그 아들의 결심도 기억난다.

어쨌든 조속히 본 사건의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