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혜경궁 김씨 사건, 이정렬 "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전화번호가…"
게시물ID : sisa_1117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8
조회수 : 2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0/17 00:53:29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난 글 등을 올려 논란이 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에 대해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16일 해당 계정 사용자로 지목된 이재명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운전기사 50대 A씨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 지사의 포털사이트 팬카페 운영자가 경찰 조사에서 해당 계정 사용자는 카페 회원인 50대 남성이라고 주장하면서 지목됐다.

A씨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된 뒤인 2011년 초부터 이 지사의 운전기사로 일했으며 2016년 4월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일부 언론에 "당시 여러개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는데, 문제의 계정이 내 것인지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지사의 부인인 김혜경씨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고발 대리인인 이정렬 변호사는 "해당 트위터 계정은 김혜경씨 것이다"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1432명의 고발 대리인으로, 고발인들은 자신을 국민이자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김혜경은 트위터 @08__hkkim 계정의 계정주이며, 피고발인 성명불상자는 이 계정을 실제로 운용한 자"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해당 계정의)트위터 비밀번호 변경 시 '44'로 끝나는 휴대폰으로 코드 보내기'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김혜경의 전화번호 뒷자리 2개 역시 '010-XXXX-XX44'로 알려져 있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트위터에는 '@08__hkkim'이라는 계정으로 전해철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온데 이어 며칠 후에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계정의 'hkkim'이 "(이재명 후보 아내) 김혜경씨의 영문 이니셜과 같다. 계정 주인이 김씨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출처 m.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509347#_enliple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