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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본 영환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요ㅜㅜ
게시물ID : jisik_111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님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2 18:47:13
배경은 유럽 어느나라의 17~18세기 정도 되는 것 같았고 반전영화입니다.

여주인공1은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삼촌?(직업은 작가?교수? 주로 책을 집필하는 장면이 나옴)밑에서 조수로 자랐고, 풍족한 가정에서 자라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소녀로 나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2는 빈민층에서 자라나 어두운 환경에서 자라고 여주1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을 여의고 보모밑에서 자란 아이로 나옵니다.

(이 문단은 확실하지않음)여주2는 알고지내던 '젠틀맨'이라고 불리우는 사기꾼의 주도로 여주1의 유산을 타먹기 위한 범죄계획을 꾸밉니다. 여주1은 이미 어린나이에 돈과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 결혼을가고, '젠틀맨'은 여주1을 유혹한다음 함께 도망쳐서 몰래 결혼한 후, 여주1을 정신병환자로 몰아세우고 미리 매수해놓은 병원관계자를 이용해 정신병원에 여주1을 입원시킨후 유산을 타먹을 계획이라고 하고 여주2에게 그 일부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 과정의 한 부분으로 여주2는 여주1의 하녀로 들어가 여주1의 마음을 '젠틀맨'에게 돌리는 역할을 하게되죠.

그러나 여주2는 여주1의 하녀로 생활하는도중 여주1에게 동성애의 감정을 느끼고 그녀와 '젠틀맨'사이를 붙여주는 일에 머뭇머뭇하게되다가 결국은 '젠틀맨'과 여주1의 결혼을 아픈 마음으로 바라보게됩니다.

그리고 뒤에 엄청난 반전이 있는데 영화가 1,2부로 나뉘어서 1부는 여주2(하녀)의 관점으로, 2부는 여주1의 관점과 나머지 이야기들로 구성되있습니다. 러닝타임이 두편 합쳐서 5~6시간 되는 긴 영화였구요. 여주1이 굉장히 예쁩니다...

본지가 꽤 된 영화라..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뭔가 뒤죽박죽이 돼있을 수도 있는데..
다른 기억으로는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여러가지 있고, vip실(?)에는 야설을 쓰는 소설가인가 귀족이 있는데 그의 소설이 도시에서 엄청난 인기를 끕니다. 물론 소설원고는 몰래몰래 외부로 빼돌려서 퍼트리구요.

기억나는것이 이 정도... 러닝타임이 긴데 정말 지루함없이 재밌었습니다.
위에 쓴 글중에 조금 헷갈리는 스토리가 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ㅠ
다시 보고싶은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나지않아 오유에 도움을 요청합니다ㅜㅜ
아.. 기억나는 장면중에.. 여주1이 인테리어공사(?)를 하는 사람을 꼬셔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도 기억이 나네요. 왜 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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