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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들이 잘못이지 남경필 찍은 사람들은 정당하다?
게시물ID : sisa_1117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디아★
추천 : 9/5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10/18 11:22:17
내가 좋아하는 전해철이 경선에서 떨어지고
의혹이 많아서 싫어하는 이재명이 선출되도록
방치했으니 민주당 지도부에게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그래서 민주당에 대한 응징차원으로 적폐정당에
표를 던졌다 이거잖아요? 망국당이 경기도를
차지함으로써 닥쳐올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피해는 상관도 안하고 말이죠?
상대후보가 대안으로 내세울만큼 정상적인
사람도 아니고 정부에게 해가 될
적폐 그자체인데도 말입니다.
항상 하는 말인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찍는다에
부합되는 사람이면 모를까 의혹이 전부 다
사실이라해도 도긴개긴 쓰레기인데 리스크를
감수할만한 정당성이 전혀 없었어요.
참... 떼쓰는것도 아니고.
닭년이 당선됐을때 즈음 돌던 짤이 생각나네요.
"여자라고 무시당하는데 이번엔 뭔가 보여줘야겠다.
자식들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데 꼭 박근혜를 찍어서
여자의 힘을 보여줘야겠다"...
대국적으로 생각좀 하세요.
정당한 과정으로 선출된 후보를 당 지도부에서
의혹만으로 내쳐야 하나요?
경선에 참여한 당원들은 뭐가 됩니까?
결과에 대해 항의하는 방식이 적을 돕는거라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구요.
선출된 후보가 맘에 안들어도 대통령을 위해
반드시 찍어야 된다고 까진 말안하겠습니다.
정말로 대통령을 지지하고 이 정부가 성공하길
바랬다면 아무리 경선 결과에 대한 반발심이
있더라도 최대한의 대응이 기권이었을 겁니다.
적에게 표를 던져서 적을 이롭게 하고
정부의 걸림돌을 만드는데 일조하는것 보다는요.
그렇게 떼쓰는 심정으로 적을 도와서 적이 당선이
되었다고 칩시다.
우리를 무시하면 이렇게 된다고 민주당 지도부들에게
겁이라도 주고 싶은거에요?
정말로 본인을 문재인 지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경선결과에 승복 못해서 남경필을 찍었다면
그건 앞뒤 안재고 떼쓰는 어린아이 같은 짓일뿐입니다.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에요.
대통령과 정부에게 닥쳐올 일에 대한 생각은 안하고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데 무슨 지지자 입니까.
대통령을 도와주진 못할망정 해가될짓은 말아야죠.
그래서 남경필 찍었다는 사람들이 본인이
문재인 지지자라고 주장하는것을 믿을수가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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