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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탕꾼의 분탕질은 쉬웠고 게시판의 회복은 어려웠다.
게시물ID : fashion_173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뚜레
추천 : 1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1/03 12:48:30
지난 봄...

SLRCLUB의 패망으로 인해 오유로 갈아탄 30대 초반 아저씨입니다.

오유의 많은 콜로세움들을 봤고 그 콜로세움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 발생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유에 존재하는 비공감에 대해서 참 조심히 생각 해 봐야 합니다.

비공감이라는 것은 해당 글에 대해 공감가지 않는다, 즉 내가 너와 이해하는 바가 다르다라는 표현이겠죠.

엄청 민주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표방하고 그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한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비공감을 반대라고 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닥반러들이 생기게 됐고요.

왜 비공감 = 반대 가 될까요..?

비공감은 왜 익명으로 처리가 되는 걸까요.

참 이상합니다. 비공감을 하더라도 자신의 뜻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게 비공감을 날리고도 자신의 닉을 밝히고 사유를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화제에 올랐던 그 글쓴이의 글들을 보면 자신이 입었던 옷들에 대해 올리고 베오베에도 여러번 갔더군요.

패게의 글은 그런 날씬하고 이쁜 분들의 착샷을 보러 종종 구경 옵니다.

제가 옷을 못 입고 몸도 좋지 않기에 부러움 반 눈호강 반 해서요.. 

남자 분들 옷 잘 입는 것도 아주 부럽게 봅니다. 


뭐가 잘 못된건가요 ? 저게 ? 여우짓이라 하는 분들은 세상을 얼마나 비꼬고 비꼬아서 보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전에 SLRCLUB 에 자신의 다리만 올리던 ㅊㅈ가 있었습니다. 스타킹 샷부터 해서 맨다리까지 스르륵 자게아재들을 뒤숭숭하게 했었죠.

그 분은 결국 탈퇴하고 잠적을 감췄죠.. 그 때 말은 안했어도 거의 다 알았을거에요. 남탕이 절반이 스르륵에서 그런 사진을 의도적으로

올림은 어느 정도 여왕벌 행위도 있었다는거... 사실 썻던 글들이 별 의미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게일면에 갔으니까요.


그런데 패게에서 자신의 패션을 올리고 그에 대한 착샷을 올린게 잘못일까 싶네요.

패게에는 남성들도 많지만 여성유저분들도 많은거로 아는데 그게 여왕벌짓이 될까도 의문이고요.


결론적으로 아무리 봐도 부러움이 지나쳐 시기심으로 변질되어 비공감을 날리며 악플을 다는 행위로 표출했겠죠.

분탕질은 쉽고 몇몇의 무리로 인해 게시판이 망가지고 몇몇 유저들 탈퇴하는건 참 쉬워요.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난 게시판들이 회복되는데는 상당히 오래 걸리고 잘못되면 오유나 뽐뿌처럼 이전처럼 회복되기 힘든 케이스가 많습니다.


자신의 댓글이라면 자신의 글이라면 과연 그 사람과 마주했을 때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문을 갖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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