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국방전략은 선수방어전략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국토가 매우 좁아 종심이 좁아(후방과 전방과의 거리) 한순간 잘못하면 순식간에
국토전체가 침탈당하거나 국토가 양분 또는 후방을 기습당해 보급이 무너져 군대 전체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런 말 하기 참 웃기지만 이스라엘이 일으키는 수많은 전쟁범죄는 이스라엘의 국가 방위전략을 이해하면
저럴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습게도)
선수방어란.
'자국을 적대시하는 적성군대 및 단체가 공격을 하기전에 먼저 선제공격하여 적의 공격역량을 와해시키는' 전략입니다.
즉 방어전을 할 때 적과의 전투를 국경지대나 국토에서 하는게 아닌 국경밖 즉 적의 국토나 주둔지를 먼저 공격하여
적이 침략할 계획을 먼저 무너뜨리는게 목적입니다.
장점
임진왜란때 명나라가 굳이 엄청난 돈이 드는 원정을 감행한 이유는 바로 자국영토에서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전쟁은 무조건 영토밖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영토내에서 전쟁을 하면 기반시설 파괴 및 민간인 대량 사망으로 국토밖에서 전쟁을 할 시 인플레이션등의 문제는 있겠지만
적어도 영토내의 산업시설과 민간인은 온전하게 보존합니다.
또한 적이 침략을 할 생각을 아예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점
이스라엘이 욕처먹는 이유.
아무리 국가안보(안보란 안전보장의 준말)를 위해서라지만 엄연히 남의 영토에 군대를 들이대서
주둔지를 공격한다고 하나 민간인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타국에 대한 공격행위가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계속해서 적을 만들어내는 이스라엘의 문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공격당한 국가의 주민들은 이스라엘을 적대시 하고 지금 이순간에도 수없이 많은 이스라엘에 당한 주민들은
하마스나 헤즈볼라를 지지하고 지원하며 테러를 가하게 됩니다.